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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2분기 매출액, 소형 95억불, 중대형 15억불

BK(우정) 2021. 8. 21. 11:08

10인치 이하 소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10인치 이상 중대형 올레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사용처가 스마트폰인 10인치 미만 소형 올레드의 올해 글로벌 2분기 매출액은 95억달러(111331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량은 1억61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했다. 유비리서치는 "3분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6세대 LTPO TFT 라인 생산량이 6만대로 증설될 예정"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P6 ph3 LTPO TFT 라인에 1만5000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예상 장비 설치시기는 2022년 2분기"라고 말했다. 

 

10인치 이하 올레드(OLED) 세계 매출액 추이.(유비리서치 제공)© 뉴스1


주요 사용처가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PC 등인 10인치 이상 올레드 매출액은 2분기 15억달러(1조757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9.6% 상승했다. 출하량은 총 5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노트북 올레드 출하량은 약 90만대였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TV용 올레드 패널 180만장을 출하했다.

유비리서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판매 중인 스마트폰용 올레드 감소로 리지드 올레드 라인 가동률 하락 우려가 있었지만, 리지드 올레드 수요 증가로 A2 라인이 점차 노트북용 올레드 생산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노트북용 올레드 생산에 12K 라인 2개를 투입했고, 하반기에는 3개~4개 라인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상, 출처; 뉴스1

소형 OLED 2분기 글로벌 매출액 95억달러…전년比 70.1% 증가 : 네이버 뉴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