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의 마지막 주
세개의 문, 계곡문까지의 산책로 완성
비가 내려서
잠시 쉬기도 하며
덮개형 PE 배수로 설치, 11개의 관과 그레이팅 준비
5월 중하순부터 진행되어온 일~
산기슭에서 아래, 드레인까지~ 잡초 제거, 고랑 파기
기구물 세팅 후 삽질, 흙 날라서 메우기
완성되어 가는 중
뻐꾸기의 축하 song
뻐꾸기 찾는 중
완성!~ 걸으며 나레이션
전경
자축 파뤼
보리수가 열렸다
빈 공간의 꿈/BK
그림을 걸 수 있는 벽을 마련하듯이
자연을 심을 수 있는 땅을 일구었다
그림을 걸수록 벽이 좁아지듯이
자연을 심을수록 땅도 좁아진다
좁아질수록
걸 수 있는 그림, 심을 수 있는 자연
그 즐거운 꿈도 줄어든다
마련된 벽, 일구어진 땅
즐거운 상상, 꿈을 걸고 꿈을 심으며
비움의 자유를 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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