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어제
흙과 연장들만 보면~
맘이 편하다
일단, 아이스커피로~
목부터 축이고
둘러보며,
계획을 세우는 중
먼저 부직포를 마저 덮고
일부만 오픈, 텃밭 만들고,
분양용도 포함
둘레 100미터 산책로 조성,
배수로 공사까지
분양용 텃밭 조성, 5평
년회비 10만원으로
딸아이 커플에게 분양 예정
표지판도 설치하고,
나무도 한그루 심어주었다
분양 준비 완료
그리고 우리 부부용 텃밭 개간
두 블럭으로 나누어
합 7평 정도
1차 점검~ 둘러보기~
그리고 산새의 축하 song
잠시 휴식, 재충전
배수로 공사,
일단 시작만 잡아놓기~
열라 땅파기~
일단, 오늘은 요기까지~ 뒷산 진달래와 산새 소리의 조화
체력 회복하느라~ 고기 추가
땅의 캔버스
땅의 캔버스는 흙의 색깔이예요. 그리고
초록 물감이 가장 많이 쓰이죠
꽃이 피면 알록달록 색을 칠하고
잎이 물들면 울긋불긋 덧칠을 해요
바람 소리, 구름의 그림자도 담고, 가끔은
종다리의 노랫 소리도 버무려요
겨울에는 하얀 물감을 넓게 칠하고
스며들기를 기다려야 해요. 봄이 오기까지
땅의 캔버스에는 4계절이 그려져요. 그리고
관람객은 해와 달, 밤하늘의 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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