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화여대 산책~
이대생과 이대앞은 화려하지만
이화의 한 켠은
옛스러움과 고요가 여전하다
늘 여전한
시간의 빛이 지난다~
ㆍ
ㆍ
시간의 빛/BK
진정 화려함은
햇살 아래 빛나지 않지
시간의 적막 속에서
은은하게 빛날 뿐
그 화려한 빛은
햇살의 반사가 아닌
내면에서 솟는
스스로의 빛이지
눈 앞에 선 일상을
눈부시게 하기보다는
훗날을 지나는 길손이
길을 찾는 빛이지
주말, 이화여대 산책~
이대생과 이대앞은 화려하지만
이화의 한 켠은
옛스러움과 고요가 여전하다
늘 여전한
시간의 빛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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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빛/BK
진정 화려함은
햇살 아래 빛나지 않지
시간의 적막 속에서
은은하게 빛날 뿐
그 화려한 빛은
햇살의 반사가 아닌
내면에서 솟는
스스로의 빛이지
눈 앞에 선 일상을
눈부시게 하기보다는
훗날을 지나는 길손이
길을 찾는 빛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