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화려한 날은 가고

BK(우정) 2016. 6. 18. 06:20

소노라와 인근 컬럼비아~

스치듯 지나던 마을

이번에는 하루를 묵어가네

골드 러시~ 금맥을 쫓던 이들

청춘~ 화려했던 날들

흔적들은 역사로 미루고~

.

.

 

화려한 날은 가고/BK

 

화려한 날은 가고

슬픈 황혼이 오네

멀어져만 가는

기억으로 남을

 

낡은 휘장에 숨은

그때 모습이여

끝내 잊혀져 가길

기다리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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