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커피집에서 노는 풍경
딸 아이의 초딩 친구가 최고의 바리스터를 꿈꾸는 곳
내년에~ 이탈리아로 떠난단다~ 에스프레소를 위하여~
노닥거리며, 꿈을 들으며~ 머무르는 것이 재미있는 곳
카메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파나마 게이샤~
진짜 맛있는 티라미슈~ 는 안 찍었다
그냥 주면 안온다캐도~ 자꾸만 내어놓아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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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꿈/BK
아이의 꿈 이야기를 들었네
꿈으로 가는 먼 여정, 그 이야기를 들었네
꿈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먼 길의 끝에 있는 꿈, 그만큼이나
꿈으로 가는 여정도 행복하다고
그렇게 말해주었네
나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그 꿈은 얼마나 이루어졌을까
닿을 수가 없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만큼이나 행복하였을까
오늘도 나는 꿈을 향하고 있다고
창밖을 바라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