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우리들/함께 만들기

5) 대학원 세미나... 연사 생각

BK(우정) 2019. 10. 31. 05:48

매학기, 목요일 오후 5시, 공대 대학원생 300~400명이 듣는 세미나가 있다.  최교수님께서 많이 수고를 하고 계시고, 훌륭한 연사 10여분을 모시고자 마음을 많이 쓰신다.  도와드리고자, 그리고 의미도 있는 일이라 신경을 두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세 분의 연사를 추천하였다.  즉, 내셔널 지오그래피, 아시아 존을 맡고 계시는 이재철 대표,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OLED의 첨단화에 앞장을 서고 계시는 곽진오 부사장(급하게 일정이 허락 안되어서 전무님께서 대신 오시기는 하셨지만), 그리고 과학의 전도사,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를 운영하시는 최정훈 교수, 내 딴에는 다양화에 초점을 두었고, 반응과 결과는 좋았다. 2학기에는 최작가와 문기자...


2020년 1학기, 다음 학기, 연사를 미리 생각 중이다.  일단, 사회를 변화시켜가는, 혹은 사회에서 성공하고 있는 강연자를 생각 중이다... 나름 저명한 작가나 예술가, 그리고 우리학교 졸업생들 중에서 사회에서 빛나고 있는 제자들, 세분 정도를 생각 중이다.  나름 후보자들은 생각해 두었는데... 조금 더 생각하고, 최교수님과 의논도 하며 구체화시켜야겠다.  일단은 요기까지만 생각하자. 


안도현 시인, 혹은 함민복 시인 추천?~

정 애널리스트


(추천, 자천 타천도 가능합니다.  댓글이나 bkju@korea.ac.kr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