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식당에서

BK(우정) 2019. 7. 30. 01:13

차이차이

경기도 화성, 외진 곳, 들판같은 곳에 있다

나름 맛집이란다. 풍경이 특이하니 맛도 새롭다

방황하는 길손이 되어 드시는 중~


(차이차이, 화성)

 

식당에서/BK

 

낯선 곳, 이름 모를 이가 차려주는

밥상의 온기가 포근하다

댓가를 지불할지라도

밥 한끼 내어주는 곳이 여기저기에 있음은

얼마나 큰 고마움이랴

 

오늘도 여전히, 감사와 축복안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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