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묘미

BK(우정) 2019. 1. 8. 18:53

 

NDSM-wharf

 

(Nederlandsche Dok en Scheepsbouw Maatschappij =

 

Dutch Dock and Shipbuilding Company ~

 

New Dock activities Stories Members)

 

 

 

언젠가, TV 다큐 프로에서 보고, 염두에 두었던 곳,

 

1920년대부터 시작되었던 조선소 건물들, 지역이 1980년대에 문을 닫은 뒤, 방치되었고~

 

축구장 크기의 열배가 넘는 지역이 폐허가 되었는데

 

1990년대 이후 예술가 집단들, 힙스터들이

 

다양한 아이디어, 예술, 공연, 축제들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상업,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가는 곳

 

혁신과 다양성, 복합 문화 공간인 아츠 디스트릭트~

 

암스테르담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뒷 편의 부두에서 페리를 타고 15분 정도면

 

이 곳에 올 수 있다. 배 삯은 무료~

 

 

 

NDSM-werf 승강장에 내리면

 

폐허인지 건물인지, 그래피티인지 아트인지~

 

쓰레기 더미인지 스트릿 전시인지~ 여기저기에 널려있는데

 

힙스터들의 세계를 알고 싶다면~

 

두드려보고 만져보고, 들어가보시라

 

 

 

용기가 있어야만,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로컬만의 공간, 레스토랑~ 디 에이 칸티네 (De IJ-Kantine)

 

매력이 넘치는~ Kunstand(쿤스틸트) Artists Studio

 

버려진 공장 지붕 아래의~ 브루클린 레스토랑

 

빈티지의 대명사~ 노르트리히트 카페 (Noorderlicht Cafe)

 

스릴 만점의~ 파랄다 크레인 호텔 (Faralda Kraanhotel)

 

지나치면 후회할 수 밖에 없는 Bar~ 페르토피아 (Ferrotopia)

 

최고의 레스토랑, ~ 플렉 (Pllek)

 

 

 

요만큼만 오픈하고, 나머지는 들어가서~^^

 

 

 

 

 

묘미/BK

 

 

 

새로운 세상을 찾는 것만큼이나 재미있는 것은

 

낡은 세상에서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것

 

 

 

 

 

 

 

 

 

 

 

 

 

 

 

 

 

 

 

 

 

 

 

 

 

 

 

 

 

 

 

 

 

 

 

 

 

 

 

 

 

 

'발길을 따라 > 여행, 어디론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기  (0) 2019.01.12
이별  (0) 2019.01.11
하루 또 하루  (0) 2018.12.24
생명  (0) 2018.12.21
감사  (0)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