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나눔/나눔 이야기*

'문학'과 '기부'~ 고운 길을 향한 준비의 시작

BK(우정) 2018. 12. 31. 11:01

어느덧 4호 시집이 나왔다... 초심이 그리하였듯이... 시집 판매 수익금의 전액을 사회, 특히... 아이들, 그리고 자연 보호를 위하여 사용하겠다는 마음은 더 굳건하다.  3년여의 기간동안... 3~5개 기관에 지속적으로, 월 정기 기부와 계절에 한 번은 찾아가는 기부 활동을 하여 왔고.. 이제는 더 큰 꿈을 본격적으로 준비, 마련하려 한다.


지금껏, 수익금의 1/3은 정기적인 기부와 방문, 그리고 2/3는 기금, 재단 출자금 등을 위하여 적립하여 왔다.  적립 금액이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제, 조금 더 체계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  '문학'과 '기부', 연관이 없는 두 개의 key words를 아름답게 조합하여 보자.


특히, 이번 달(2018년 12월)부터... 주 1회 정도는 관련된 분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KB 금융의 임원, 그리고 잡지사의 윤 편집장 등...을 만났다.  만남은 간단하다.  장소는 나의 오피스, 시간은 11시 40분, 메뉴는 커피 + 가벼운 점심~ 이다.  (이 비용은 기부금이 아닌, 내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내 집에 온 손님이니까~ 대접해야지~ ^^)... 주제는 글, 기고... 미디어 교류... 기부금 예치와 활용, 기부 활동 등... 실로 다양하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온라인 미디어의 이수환 기자를 만난다... 글의 기고 등을 통한 교류... 가 주제가 될 듯 하다.  문학과 기부, 두 단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조인도 환영이다.  지금부터는, 이 활동과 연관된 그 날의 일을 다이어리로 정리하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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