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의 상념/풍경의 사색

가끔은

BK(우정) 2018. 11. 19. 23:47

저기 보이는 주점에 들어가고 싶었어

즐거운 이들, 외로운 이들이

검도록 푸른 밤하늘, 달빛 아래

홀로, 혹은 삼삼오오 모여들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무르익는 곳

저기 보이는 주점에 들어가고 싶었어

 

가끔은/BK

 

취한 내가 되어서

맨정신인 나를 바라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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