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더 이상의 명문대학은 없을 듯하다
대학은 순간의 데이타로 구별될 수 없음을
대학은 명예와 전통의 상징임을
실감나게 느끼고 있다
명문의 길/BK
오랫동안
일관성을 지녀온 것에는
무언가가 있다
크게 외치지 않아도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다가서면 느끼는 것
소리로만 들을 수 없는 것
장식으로만 볼 수 없는 것
미술도 음악도 아닌데
가슴에 울림을 주는 것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에는
무언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