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명문의 길

BK(우정) 2015. 2. 22. 21:28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더 이상의 명문대학은 없을 듯하다

대학은 순간의 데이타로 구별될 수 없음을

대학은 명예와 전통의 상징임을

실감나게 느끼고 있다

 

명문의 길/BK

 

오랫동안

일관성을 지녀온 것에는

무언가가 있다

 

크게 외치지 않아도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다가서면 느끼는 것

 

소리로만 들을 수 없는 것

장식으로만 볼 수 없는 것

 

미술도 음악도 아닌데

가슴에 울림을 주는 것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에는

무언가가 있다

 

 

 

 

 

'발길을 따라 > 여행, 어디론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토에 오면  (0) 2015.03.10
오사카에서  (0) 2015.03.01
함마메트에서  (0) 2015.02.08
브라티슬라바의 맛  (0) 2015.02.01
외로운 길을 지나며  (0) 201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