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 라는 이름보다
'종처럼 매달린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하여 ‘종낭, 종나무'~
제주에서는 부르는 이름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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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나무 그늘 아래/BK
종나무 그늘 아래
오월의 빛이 조약돌처럼 스며들면
얕으막이 스치는 시냇물 소리
찰랑찰랑 하늘로 울려 퍼진다
아! 오월이구나
내 눈과 귀는 봄토끼처럼
쉴 새 없이 쫑긋거린다
때죽나무~ 라는 이름보다
'종처럼 매달린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하여 ‘종낭, 종나무'~
제주에서는 부르는 이름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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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나무 그늘 아래/BK
종나무 그늘 아래
오월의 빛이 조약돌처럼 스며들면
얕으막이 스치는 시냇물 소리
찰랑찰랑 하늘로 울려 퍼진다
아! 오월이구나
내 눈과 귀는 봄토끼처럼
쉴 새 없이 쫑긋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