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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줄 아는 표정이다
벗들이 보낸 #강하서점 문을 열면 먼저 말을 건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종이의 숨결이다 빛은 유리창을 지나 책장 위에 조용히 내려앉고 그 위에 쌓인 시간들이 한 장씩 먼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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