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우정) 2022. 5. 31. 05:39

2022년 5월 6일

 

 

수청리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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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꽃들의 흔들림

 

차이브, 마늘맛의 향신료~

꽃들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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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리를 걷다~ 꽃이 지는 날

 

우리 이렇게

 

 

봄에

 

좋은 계절에

살아온 날들이 장식되어

세상은 이토록

아름답구나

 

봄의 캔버스에

꽃잎들이 흩날리고

봄의 악보에

교향악이 울린다

 

'봄'

우리가 평생

간직하여야 할 말은

'마주 봄'

 

 

함께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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