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우정) 2022. 2. 16. 05:44

 

2년전 이 무렵

 

커피와 쿠키

지원하고

 

시집

놓고 왔다

 

 

 

교감

 

미소가 주는

그 따스함을 알기에

침묵이 주는

그 깊음을 알기에

 

너희들에게

꽃 한송이

싯귀 한구절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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