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는 날 퇴근길 꽃을 사는 날 들고 가서 풀어서 꽂는다~ ㆍ ㆍ 꽃 사는 날/BK 퇴근길 꽃을 사는 날 등불을 들고 현관문을 여는 날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9.14
배움 인천 송도 박문여자고등학교 博學於文‥ 널리 학문을 배움~ 70년이 되어가는 학교라네 수업 자세도 진지하고 예의 바르다~ 子曰 君子博學於文, 約之以禮, 亦可以弗畔矣夫. 군자박학어문 약지이례 역가이불반의부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글(文)의 세계에 있어서는 널리 배워야 하.. 우정의 기부/재능기부이야기* 2017.09.14
너 차 밖에도 등대 차 안에도 등대~ ㆍ ㆍ 너/BK 바닷가 나에게 너는 방파제도 되고 등대도 되고 세파도 막아주고 길도 알려주며 여기까지 왔네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9.14
카프카를 읽다 카프카를 읽다 '변신'과 '심판'보다는 카프카를 읽고 싶었다 사랑과 이별 숱한 미완성들 삶의 고뇌와 고독 젊은 날의 죽음을 읽고 싶었다 그가 태어나고 살아온 메셀로바 거리 그의 작업실 황금소로 22번지 그의 흔적과 자취를 걸었다 그를 찾고 그를 느끼고 그를 마셨다 카프카보다는 카..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7.09.14
버릇 산업부 발표 한 시간 전에 만나 벼락치기 공부 중 열불 나네 옛날 버릇 어딜 가겠어‥ ㆍ ㆍ 버릇/BK 학생 버릇 선생까지 간다 삶의 이야기들/인생! 사연들 2017.09.13
동반자 3월의 마지막날 안개비가 내리던 날 우리는 화천 양구 인제를 거쳐 진부령을 넘어 고성, 대진항으로 갔다네~ ㆍ ㆍ 동반자/BK 어디로 가든 같이 가면 되지 무엇을 먹든 같이 먹으면 되지 우리니까 동반자니까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9.13
벗 홍부장, 초딩 친구 계절에 한 번쯤은 보자 가까이 있어 고맙고~ (돈암동, 태조감자국) ㆍ ㆍ 벗/BK 살아온 살아가는 살아갈 이야기 한숨도 웃음도 풀풀 털어놓는데 우리, 이렇게 나이 들어가나 보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나 보다 삶의 이야기들/인생! 사연들 2017.09.13
사랑 우리 학교~ 녹색생산기술센터 신입직원 환영모임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더욱 잘해갑시다 서로들 위하면서 막내가 30대가 되었다고 푸념이지만 모두를 사랑하면 늘 젊음인 것을~~~ ^^ . . 사랑/BK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아쉽고 저물어가는 하루가 안타깝고 시들어가는 꽃이 안쓰럽거든 사.. 교정, 우리들/교정과 일상 2017.09.11
양동역에는 눈 양동역에는 눈/BK 40여년을 스치며 단 한 번도 제대로 들르지 못한 양동역에는 눈 50여년을 살아오며 단 한 번도 제대로 머물지 못한 내 마음에는 비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