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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9일, 서울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떠난다
어디를 가든 거기에서의 나는 두고 온다. 그리고 흔적 사진 추억들을 들고 온다. 오늘 아침에 나는 교토에서의 나와 작별을 한다. 그를 앉히우고 그를 위해 스낵을 준비하고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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